'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정민 PD, 4년 장기연애였다…"귀여우면 끝" (정 미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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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정민 PD, 4년 장기연애였다…"귀여우면 끝" (정 미니미)

엑스포츠뉴스 2026-06-08 05: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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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한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과 채널 PD 정민이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5일 정 미니미 채널에는 '내가 원샷한솔과 사귀게 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본명 김한솔)은 채널 PD 정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정민 PD는 자신의 채널을 열고 원샷한솔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과정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연애 비하인드를 풀겠다고 나선 그는 "4년 전"이라며 두 사람이 오랜 연인임을 밝혔다. 그는 "한솔이가 저를 PD로 써주겠다고 말한 날이었다"며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왔던 두 사람이 처음 다른 곳에서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

서울에서 서촌을 가장 좋아한다는 정민은 "(서촌이) 한솔이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아서 음식점부터 찾아봤다. 맨날 커피를 얻어 먹어서 이번엔 대접을 해주려고 했다"고 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정보를 통해 "한솔이가 한 그릇 음식이 편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국밥이 말아 나오는 음식점을 찾았다"며 카페 동선, 거리 등을 생각해 코스를 짰다고 했다.



또한 붙어서 걸어야 하는 안내 보행을 위해 향수도 새로 사고, 한솔이 가까이에선 살짝 보인다고 해 화장도 신경 썼다고 했다. 정민은 "데이트도 아니었다. 그런 마음도 아니었다"면서도, "걱정이 많아서 꽃단장을 하고 갔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지각을 하게 됐다며 "미안한 만큼 최적의 코스로 모셨다"는 그는 길이 울퉁불퉁하거나 하면 긴장감일지 설렘일지 모를 두근거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정민은 "카페에서 일적인 이야기를 주로 했다. 이야기를 다 하고 이제 가야하는데, 둘 다 갈 생각이 없었다. 카페를 한 군데를 더 갔다. 하루 종일 기분이 좋더라"고 했다.

그는 "걱정만큼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이 생겨 다시 만날 떈 저희 동네에서 만났다.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갔는데 강아지가 있더라. 이 귀여움을 한솔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를 만져보라고 생김새와 귀여움을 설명해주는데, 강아지보다 한솔이가 더 귀엽더라. 귀여우면 끝인 거 아니냐"라며 "제가 강아지보다 귀여운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한솔이가 더 귀여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민은 "그렇게 한솔이를 좋아하게 됐다. 그런데 같이 일을 하는 사이니까 사귀는 것에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백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솔이가 고백을 하더라"며 "그렇게 사귀게 됐고, 이 일도 하게 됐다. 그래서 많이 싸운다. 그래도 여전히 한솔이가 귀엽다"고 연애 비화를 들려줬다.

한편, 원샷한솔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점자 실버버튼을 받은 인물이다.

사진=원샷한솔, 정 미니미 채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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