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용진, 7년 만의 정식 합류와 첫 방송 불방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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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용진, 7년 만의 정식 합류와 첫 방송 불방의 아픔

메디먼트뉴스 2026-06-08 05:1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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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이용진이 7년 만에 다시 '1박 2일'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된 솔직한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 이용진과 이기택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다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털어놓았다. 이용진은 과거 2018년 말 '1박 2일 시즌3'에 인턴 멤버로 합류해 활약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만인 2019년 3월 정식 멤버로 발탁되었고, 실제로 첫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당시 정준영의 불법 촬영 사건을 비롯해 김준호,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 등 출연진들의 연이은 악재가 터지면서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이용진이 정식 멤버로서 촬영했던 첫 분량은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불방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종민과 문세윤의 환영, 돌고 돌아 제자리 찾은 이용진

기존 멤버인 김종민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이용진과 함께 첫 촬영까지 분명히 진행했었으나 시즌이 갑작스럽게 종료되면서 해당 방송분이 전면 불방되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웠던 기억을 공유했다.

이용진은 만약 그때 정상적으로 방송이 시작되어 여정을 이어갔다면 지금까지 쭉 멤버로 함께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섬에서 촬영할 당시 자신의 정식 합류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보고 아버지께서 직접 전화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셨던 일화를 소개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이용진의 고백에 김종민은 사실 지금 이용진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맞다며 그의 합류를 진심으로 반겼다. 문세윤 역시 당시 용진이가 아쉽게 발길을 돌려 다른 여행 예능인 '짠내투어'로 가게 되었는데, 결국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

새 멤버 이기택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4의 새로운 도약

과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7년 만에 정식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용진이 앞으로 '1박 2일'에서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4에는 이용진과 더불어 신예 이기택이 새 멤버로 함께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여곡절 끝에 제자리를 찾은 이용진과 기존 멤버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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