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정후 7G 5할 대폭발…"말 그대로 불타오르고 있어" 미국도 흥분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와' 이정후 7G 5할 대폭발…"말 그대로 불타오르고 있어" 미국도 흥분했다

엑스포츠뉴스 2026-06-08 02:44:14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도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는 올 시즌 첫 57경기에서 타율 0.324, 출루율 0.359, 장타율 0.449를 기록 중이다. 외야수로서 훌륭한 성적"이라며 "그런데 최근 이정후는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7경기로 범위를 좁혀 보면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이정후는 이 기간 28타수 16안타 타율 0.571, 출루율 0.586, 장타율 0.679를 기록했다. 최근 15경기로 넓혀도 타율은 0.466, 장타율은 0.621"이라며 "27세의 이정후는 단순히 뜨거운 정도가 아니다. 말 그대로 불타오르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762억원)에 계약한 이정후는 2024년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장타성 타구를 처리하려다 펜스에 충돌했고, 왼쪽 어깨를 다쳤다. 이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수술을 받았고,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빅리그 2년 차였던 지난해에는 150경기 560타수 149안타 타율 0.266, 8홈런, 47타점, 10도루,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을 기록하며 큰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건강한 몸 상태로 2026시즌을 맞았으나 지난달 23일 허리 근육통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하지만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복귀했고, 7일 시카고 컵스전까지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8일 현재 이정후의 성적은 216타수 70안타 타율 0.324, 3홈런, 21타점, 출루율 0.359, 장타율 0.449다.



SI는 "이정후가 올 시즌 내내 이런 흐름을 보인 건 아니다. 시즌 초반 기록을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놀랍게도 3월 31일 이정후의 타율은 .077에 불과했다"며 "투수들은 이정후를 공략하는 방법을 찾은 듯했고, 이정후는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다. 그러다 무언가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팀 동료들이 이정후를 받쳐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SI는 "투수진이 안정되지 않으면 이정후가 아무리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도, 혹은 다른 누군가가 좋은 활약을 펼치더라도 승리는 쉽게 따라오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이정후는 8일 컵스전에서 1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트레버 맥도널드, 컵스는 제임슨 타이욘을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