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왜 술을 따라?”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최성그룹 회식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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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왜 술을 따라?”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최성그룹 회식에 분노

국제뉴스 2026-06-07 22:2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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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전 최성그룹 회장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이준영이 생애 첫 회식 자리에 참석해 심상치 않은 파란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4회에서는 최성물산 자재 2팀의 요주의 인물로 떠오른 인턴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이 회식 자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앞서 황준현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뺑소니 사고 피해자로 알려졌으나, 보상 대신 최성그룹 인턴사원 자리를 요구해 입사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축구선수 황준현이 아닌, 사고 이후 그의 몸에서 눈을 뜬 강용호 회장의 의중이었다.

박치기 사고로 영혼이 바뀐 강용호는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딸 강재경(전혜진 분)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을 향한 참교육을 펼치기 위해 인턴으로 위장 입사했다. 이는 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황준현에게 최성그룹을 통째로 선물하기 위한 거대한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을 빌려 최성그룹 특유의 강압적인 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황준현은 자신 몰래 귀국해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이 회식 자리 곳곳을 누비며 선배들의 술잔을 채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심기가 불편해진다. 특히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명목 아래 반강제적으로 잔을 비워야 하는 최성그룹의 수직적인 회식 풍경에 깊은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그러나 못마땅함도 잠시, 황준현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돌발 행동으로 회식 자리를 뒤흔든다. 회식을 주최한 자재본부 전무와 1대 1로 마주 앉은 그는 술병으로 가득 찬 테이블 앞에서 물러섬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자재 2팀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는 넋이 나간 표정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과 대리 만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겉은 파릇파릇한 신입사원이지만 속은 노련한 대기업 회장인 황준현이 최성그룹의 해묵은 회식 문화에 어떤 사이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신입사원 강회장' 4회는 7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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