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엔진 업데이트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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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엔진 업데이트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말은?

게임와이 2026-06-07 18:25:32 신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 넷마블

 

넷마블이 지난 6월 5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첫 번째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최근 언리얼 엔진 5로 게임엔진을 업데이트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방송 개시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업데이트와 관련한 사과를 진행했다. 

 

류재성 디렉터는 “언리얼 엔진 5 업데이트 이후 일부 환경에서 그래픽이 뿌옇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문제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갤럭시 폴드 등 일부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 문제도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6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규 직업 환술사의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환종 기획팀장은 “’환술사’를 첫 기획 당시부터 가장 많이 나온 키워드가 반전이었다. 외형은 귀엽지만 전장에서는 상대가 당황할 정도로 압도적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환술사 기획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혼절은 효율적이지 않았으나 이를 환술사의 핵심으로 삼았다. 특정 무공은 적을 혼절시킨 후 적을 깨우지 않고 추가 공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혼절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피해를 계속 입는 것이다. 특히 환술사는 지연형 무공을 통해 무공을 미리 장전한 후 조건이 충족되면 한번에 적중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상대방은 무공을 모아두고 있는지, 그리고 무공이 언제 터질지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전장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핵심 스킬인 별나라 여행은 전장에 수많은 별을 뿌리고 환술사는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예측 불가능한 위치에서 나와 무공을 이어간다. 상대는 환술사가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등장 위치도 예측해야 하고 공격도 대비해야 한다. 전장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환술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환술사의 핵심 무공은 혼절, 지연형 무공, 폭발의 구조를 공유하면서 각 상황에 따라 다른 흐름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특정 루틴 반복이 아닌 매번 새로운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형님의 서신 답변하기는 사전 접수된 유저들의 서신에 대한 카테고리별 답변을 진행했다. 가장 유저들이 많이 꼽은 내용 4개를 보면 1위는 직업 밸런스 개편이다. 비도술사, 격사 등 특정 직업의 쏠림 해소, 그리고 근거리 직업 불이익 개선에 대한 요구, 2위는 과금 및 수익 구조 개편이었고, 던전 파밍 및 이벤트로 성장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해 달라는 의견, 3위는 기술 안정성으로 iOS 튕김 현상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4위는 신규 던전과 메인 스토리 추가로, 수년째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없었다며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요구했다.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직업 밸런스에 대해서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특징 중 하나가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다양한 직업이 공존한다는 것인데, 현재 일부 직업이 특정 콘텐츠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직업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 밸런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고, 론칭 초기의 직업군의 전투 효율을 높일 것이다. 가능하면 하향 조정 없이 활용도가 낮은 직업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한번의 업데이트로 완성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계속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화 피로도 및 수급처는 확률 실패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강화, 성장 환경에 대해서는 무과금 유저들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화 던전의 보상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iOS 튕김 현상은 언리얼 엔진 5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이 됐으나 그래픽에서 문제가 발생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드 보스 시간 초기화는 보스 등장 주기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며, 단순한 설정이 아닌 시스템 구조 개편을 통해 필드 보스 콘텐츠가 유저들이 예측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파 전면전 버그는 6월 중으로 해결할 예정이며 극악 난이도 던전은 3분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마수 토벌 세력전의 보스 순삭 문제는 보스의 체력 등을 상향하여 6월 안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신화 던전 업데이트는 6월 말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한 던전으로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개발자들은 “많은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말이 아닌 진실된 소통으로 앞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신, 게시판 모든 것을 다 읽고 있고, 읽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개발자 라이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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