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역배우 출신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이 17년 만에 배우 활동을 논의 중이다.
7일 차준환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 "차준환 선수가 '궁전랜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궁전랜드'는 tvN 새 시트콤으로, 차준환은 극 중 성대한 역을 검토 중이다.
또 피겨선수라는 본업을 두고 연기 활동에 임하는 것과 관련해 소속사는 "은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01년생인 차준환은 2006년 MBC 4부작 드라마 '기적'을 시작으로 '밤이면 밤마다', '돌아온 일지매'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
2009년 '그저 바라보다가'가 마지막 배우 활동인 그는 이후 본격적으로 각종 국내대회에 출전하며 피겨 스케이팅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2011년 SBS 예능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배우 진지희와 피겨 호흡을 맞추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차준환은 지난 2022년 사대륙선수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우승했으며, 이듬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남자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8월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로 관객들을 만난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아이스쇼.
앞서 차준환이 은퇴 후 다시 배우의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바, 아역이 아닌 차준환의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액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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