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내야수 로이스 루이스(27)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루이스는 스윙 메커니즘과 포지션 유연성 향상을 위해 트리플A로 내려간 지 3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루이스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 타율 0.163(104타수 17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부진했다. 출루율(0.261)과 장타율(0.279)을 합한 OPS는 0.539. 결국 지난달 20일 트리플A로 강등돼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트리플A 15경기 타율은 0.333(60타수 20안타)이다. 데릭 셸턴 미네소타 감독은 "복귀할 자격이 충분하다. 이제 여기서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올 시즌 주로 3루수로 출전했던 루이스는 트리플A에서 1루수와 2루수까지 소화하며 수비 활용 폭을 넓혔다. 이는 팀이 그의 재콜업을 결정하는 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대형 유망주 출신이다. 입단 계약금만 무려 672만5000달러(105억원). 2022년 큰 주목 속에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성적은 289경기 타율 0.246 49홈런 169타점. 두 번이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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