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던 모건 깁스-화이트는 아스널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선'은 7일(이하 한국시간) "깁스-화이트는 올여름 아스널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아스널은 모건 로저스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고려 중인데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로저스 영입 경쟁에 참여하면서 깁스-화이트를 노린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명단에 들지 못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아스널로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튼 유소년 시스템이 배출한 공격형 자원이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으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고, 성장 과정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특히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울버햄튼 1군에서도 입지를 넓혀갔다. 2022년에는 노팅엄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았다.
노팅엄 합류 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팀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적극성과 전진성이 돋보였으며, 압박 속에서도 공격을 연결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첫 시즌인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2023-24시즌에는 37경기 5골 10도움을 올려 팀의 프리미어리그 생존에 크게 기여했다.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2024-25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노팅엄을 상위권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 노팅엄이 강등 위기에 직면하고 누누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션 다이치 감독이 연속 경질되는 혼란 속에서 깁스-화이트는 맹활약을 펼쳤다. 리그 37경기를 뛰고 15골 4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깁스-화이트 활약 아래 노팅엄은 안정적으로 잔류를 했다. 노팅엄에서 공식전 171경기를 뛰고 36골 35도움을 기록한 깁스-화이트는 새 도전을 하려고 한다. 월드컵 명단에 낙마하면서 동기부여는 더 커졌다. 지난 시즌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한 아스널이 노린다. 아스널은 공격 보강을 추진하는데 깁스-화이트가 타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완료됐고 잉글랜드 자원인 점은 매력적이다. 부진했던 마르틴 외데고르 등을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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