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전날 28만 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52만 3309명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2026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손익분기점(300만명) 달성에 성공했으며, 개봉 14일째인 3일에는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부산행’,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화제작 ‘와일드 씽’은 2위에 랭크됐다. ‘와일드 씽’의 일관객수는 14만 9040명, 누적관객수는 43만 1987명이다.
3일 극장에 걸린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 작품으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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