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세, 레알 마드리드에 열려 있는 모습 보이고 있다”…페레즈 회장이 직접 2700억 제안설 “아니다” 못 박았지만 이적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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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세, 레알 마드리드에 열려 있는 모습 보이고 있다”…페레즈 회장이 직접 2700억 제안설 “아니다” 못 박았지만 이적설 재점화

인터풋볼 2026-06-07 0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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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이클 올리세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인 라몬 알바레스 데 몬 기자는 6일(한국시간) “올리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영입하고 싶어 하는 갈락티코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 그들은 선수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그 가능성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가 어떤 움직임을 취할 것이라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올리세는 자신의 클럽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올리세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발단은 페레즈 회장의 발언이었다. 페레즈 회장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강팀에 소속된 위대한 선수에게 제안을 할 예정이다. 그것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큰 이적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페레즈 회장은 올리세 이적설에는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마이클 올리세는 훌륭한 선수지만 아니다. 제레미 도쿠도 아니다. 우리는 최소 1억 5,000만 유로(약 2,694억 원) 정도의 제안을 할 것이다. 전진할 수 있는 미드필더여야 한다. 엘링 홀란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올리세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계속 거론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페레즈는 올리세를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주요 스타로 올리세를 보고 있다. 1억 5,000만 유로의 공식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01년생 프랑스 윙어 올리세는 개인 기술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 유형의 자원이다. 부드러운 드리블과 날카로운 왼발 킥, 정확한 패스 타이밍을 앞세워 측면에서 차이를 만들어낸다. 어린 시절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를 거치며 성장했고, 이후 프로 무대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2024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성장세는 뚜렷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잠재력이 완전히 폭발했다. 올리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5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올라섰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에 모두 관여했고, 이러한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관건은 바이에른 뮌헨의 태도다. 바이에른은 현재 올리세 매각을 원하지 않고 있다. 선수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구단을 압박하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초대형 제안이 실제로 올리세를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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