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2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다쳤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15분께 가평군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와 30대 여성 B씨의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했다.
뒤따르던 40대 남성 C씨의 오토바이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B씨 오토바이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B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로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C씨는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는 데 그쳤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3명 모두에게서 음주·무면허 등 교통 법규 위반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에 따른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각 차량과 오토바이에 블랙박스가 없어 스키드 마크(타이어 자국)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