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내 수입 전혀 몰라…각자 관리하는 中”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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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 내 수입 전혀 몰라…각자 관리하는 中” (‘동치미’)

TV리포트 2026-06-06 15:13:30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에게 수입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준규, 진송아 부부, 이혜정, 심진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37년 차 박준규 부부가 등장했다. 김용만이 ‘반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부부 사이에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냐’는 주제를 밝혔다. 박준규는 “전 네 것 내 것이 뭔지도 몰랐다. 그냥 다 당신 거 하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진송아는 “그런 개념보단 우리 땐 결혼하면 뭐든지 함께 하는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최근에 아들이 결혼하지 않았냐”라며 달라진 점을 물었다. 지난 2023년 박준규 부부의 첫째 아들이 결혼했다고. 진송아는 경조사비를 책정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달라진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진송아는 “아들이 (경조사 때) 20만 원씩 똑같이 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더라”면서 “일에도 경중이 있지 않냐. 그런 거 없이 무조건 20만 원 통일이라더라”라고 밝혔다. 결혼식 비용도 반반씩 냈다고. 진송아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혜정은 평생 남편을 먼저 챙겼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지금도 좋은 것만 보면 (자녀들이) ‘아빠 거야?’라고 한다. 뭘 사 와도 아빠 드리라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노사연이 “무덤을 팠네”라고 하자, 이혜정은 “어느 날부터 너무 서운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도 내 것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심진화는 “저희 부부도 네 것 내 것은 없다. 그런데 명의는 다 내 것”이라고 자랑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김용만은 이현이 부부의 경제권을 물었고, 이현이는 “저는 요즘 부부들처럼 철저히 따로 (관리한다)”라며 “수입도 서로 공개 안 한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요즘 많이 하는 방식대로 한다. 제 친구들도 보면 결혼해도 수입을 합치지 않는 부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생활비는 공동으로 지출한다고. 그러자 박준규는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아무리 모르게 한다고 해도 서로 수입을 정말 모를 수가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현이는 “정말 모른다”라며 “남편은 회사원이니까 (월급은) 알게 되는데, 성과금이나 보너스는 전혀 모른다. 대신 (남편이) 제 수입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라고 밝혔다. 김용만이 “출연료 다 계산하지 않냐”고 했지만, 이현이는 “출연료가 들쑥날쑥하지 않냐. 두루뭉술하게 적당히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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