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신하균과 허성태가 임시 동맹을 맺었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서는 정호명(신하균 분)이 강범룡(허성태)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명은 강범룡, 마공복(이학주)이 있는 편의점으로 찾아왔다. 정호명은 “내가 큰마음 먹고 받아준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니들 복수 도와준다고”라고 선언했다.
강범룡이 “뭔 개소리야”라고 황당해하자, 정호명은 “개소리는 네가 잘 내던데?”라며 유인구(현봉식)한테 붙잡혀 개소리를 낸 영상을 보여주었다. 강범룡이 “그런다고 내가 손을 잡을 것 같아?”라고 하자, 정호명은 “손을 잡는 게 아니라 내 밑으로 들어오는 거야”라고 확실히 하며 마공복은 생각이 다를 거라고 밝혔다.
정호명이 떠난 후 강범룡은 마공복에게 “날 배신한 거냐”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자 마공복은 “솔직히 편의점 접을 자신 있냐. 무슨 복수를 하겠다고”라며 “얼마 전에 유인구한테 두드려 맞은 거 기억 안 나냐. 혼자선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맞섰다.
결국 강범룡은 편의점을 당분간 접기로 했다. 강범룡은 마공복에게 “10년 만에 화산파 재건할 수 있겠냐”라고 했고, 마공복은 눈물을 흘리며 “10년 동안 오늘만을 기다렸다”고 외쳤다. 강범룡은 “뭘 하든 끝까지 같이 간다”라며 앞으론 숨기는 거 없이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시 정호명과 대면한 강범룡은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하수인이 될 뜻은 없다고 했다. 정호명이 “네 멋대로 하다가 작전 망치면?”이라며 유인구, 한경욱(김상경)이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 아냐고 확인했다. 정호명과 강범룡은 주먹을 쥐며 바로 싸울 듯 액션만 취했고, 마공복만 중간에 끼어 고생했다.
강경애(김신록)가 살아있단 연락을 받은 정호명은 “니들 원하는 대로 임시 동맹해”라며 “작전에 토 달면 동맹도 끝”이라고 밝혔다. 강범룡은 조성원(김상호), 정호명을 통해 유인구가 마약 거래에도 손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일단 곧 있을 마약 거래를 막자는 정호명.
정호명은 회의하다 집중하지 못하는 강범룡에게 “전직 깡패라 그런지 책임감도, 열정도 없다”고 했고, 강범룡은 “깡패는 감정도 없는 것 같냐”라고 발끈했다. 정호명은 강범룡이 박미경(한지은)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고민하고 있단 걸 알게 됐다. 강범룡이 마음을 접을 거라고 억울해하자, 정호명은 “난 집에서 짐 싸서 나왔어”라면서 작전에만 집중하라고 밝혔다. 이후 강범룡과 정호명은 처음 작전에 함께 투입됐다.
그런 가운데 추심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권오란(신동미)은 한경욱의 상대 후보 김선중 집에서 나오다 미행을 당했다. 권오란은 쉼터 멤버들에게 이를 털어놓았고, 강경애는 정면 돌파를 하자고 밝혔다. 강경애는 박미경을 통해 김 경사가 헤븐캐피탈의 하수인임을 알게 됐고, 김 경사를 움직여 원하는 걸 얻어내기로 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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