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주 출신 유노윤호와 전주 출신 곽범이 함께하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 전라도 편이 공개된다.
이날 유노윤호는 “전라도는 서로 돈을 내려고 한다”라며 자신 있게 지갑을 꺼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범 역시 “가게 가면 열두 팀이 계산하려고 싸운다”라고 덧붙이며 전라도 특유의 계산 문화를 설명한다.
이에 자극받은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서로에게 “돈 좀 쓰라”고 몰아붙이며 티격태격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계산 전쟁 분위기로 변했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 보니까 너무 추잡스러웠다”라며 과거 지갑을 지키기 위해 벌였던 도주와 음모(?)를 셀프 반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오늘은 계산으로 싸울 일 없게 하겠다”라고 선언하며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유재석은 촌놈들을 위해 준비한 무언가를 꺼내 들었고,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다. 유재석은 “양심껏 하자”라고 말하며 의리 테스트를 제안했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산대 앞에서 서로 돈을 내겠다며 몸싸움 직전까지 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더한다. 과연 촌놈들이 끝까지 전라도식 의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은 “이번엔 진짜 계산하려고 싸우는 거냐”, “유재석 반성 멘트부터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 전라도 편은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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