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37mm 워치
올해 새롭게 라인업을 확장한 37mm 에디션은 남성들의 손목 위에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선사한다. 옥토 컬렉션 특유의 대담한 110면체 케이스 구조는 유지하되, 사이즈를 컴팩트하게 다듬어 드레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한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케이스 두께를 단 6.45mm로 구현한 울트라 씬 기술력 역시 압도적이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섬세하게 반짝이는 티타늄의 새틴 폴리싱 마감 덕분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결혼식장에서 신랑의 존재감을 우아하게 드러내줄 타임피스다.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어린 왕자
IWC의 '어린 왕자' 에디션은 생텍쥐페리의 문학적 낭만과 정교한 기술력이 어우러진 모델로, 예물 시계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밤하늘을 옮겨놓은 듯 깊이감 있는 나이트 블루 다이얼은 차분한 예복 수트 위에서 진중하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이얼 위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기계식 시계 특유의 입체적인 구조미를 더하며, 케이스 백에 각인된 어린 왕자의 실루엣은 컬렉션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디테일이다. 주말 데이트 룩부터 오피스 룩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만큼, 오랫동안 함께할 예물 시계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올해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공개된 태그호이어의 신작, '모나코 에버그래프'다. 시계 역사상 최초의 사각형 방수 크로노그래프라는 모나코 컬렉션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올해는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해 한층 가볍고 견고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다이얼 전면을 오픈워크 아키텍처로 설계해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어 기계식 시계의 하이엔드 감성을 선호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각형 케이스가 만들어내는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은 포멀한 수트 스타일에 특별한 개성을 더한다. 70시간의 안정적인 파워리저브와 뛰어난 착용감까지 갖춘 만큼, 결혼식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드러내고 싶은 예비 신랑에게 어울리는 특별한 예물 시계다.
[튜더] 블랙 베이 세라믹
전형적인 예물 시계와는 다른 선택지를 찾는 예비 신랑이라면 튜더의 '블랙 베이 세라믹'에 주목할 만하다. 매트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다크한 스트랩의 조화로 올 블랙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자체 제작 칼리버 MT5602-U를 탑재해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췄다. 샌드블라스트와 폴리싱 마감을 정교하게 적용한 41mm 블랙 세라믹 케이스는 턱시도와도 스타일시하게 어우러지며,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 특성 덕분에 결혼식 이후에도 데일리 워치로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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