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콘센트라가 미국 최대 규모의 산업보건(Occupational Health) 플랫폼으로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 규모는 순수 산업보건 전문업체 기준으로 2위 업체보다 약 10배 크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평균 약 3% 수준의 가격 인상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콘센트라의 핵심 사업인 산재보험 부문은 일반 의료보험 수가 체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며, 각 주 단위 규정을 기반으로 인플레이션 수준의 안정적인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콘센트라가 확보한 현금을 성장 사업에 효과적으로 재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업 내 상주형 의료클리닉 사업은 자본 투입 부담이 적으면서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분야로 꼽혔다.
또한 콘센트라가 정책 변화에 민감한 다른 의료서비스 업체들과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성장성과 높은 자본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콘센트라 그룹 홀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9% 상승한 25.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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