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허민영이 장윤정이 프로듀싱에 나선 신곡 '크다 커'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허민영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크다 커'를 발매한다.
신곡 '크다 커'는 장윤정이 허민영을 위해 완성한 맞춤형 댄스 트로트 곡이다. 재치 넘치는 가사와 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허민영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트로트계 마동석'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친근한 매력, 유쾌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녹여내며 허민영만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무대 위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무대 아래에서는 인간적인 따뜻함을 보여주는 허민영의 반전 매력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이번 신곡에는 18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수없이 좌절하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허민영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곡 전반에 녹아 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윤정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장윤정은 노래 디렉팅은 물론 안무 구성, 무대 표현, 퍼포먼스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허민영의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려내는데 집중했다.
이 같은 제작 과정은 지난 4일 공개된 장윤정의 유튜브 장공장장윤정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곡 녹음 현장과 안무 연습 과정이 담겼으며, 장윤정이 직접 디렉팅을 진행하는 모습과 허민영이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눈길을 끌었다.
허민영은 "가수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99%였던 시기에 장윤정 선배님이 손을 내밀어 주셨다"며 "몇 달 동안 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해 탄생한 곡인 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최근 장윤정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허민영은 '크다 커' 첫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무대를 마친 직후에는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장공장장이라는 이름으로 이명화의 '진짜배기', 김홍남의 '뽀뽀나 해주세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에 그의 손길이 닿은 허민영의 신곡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장공장장윤정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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