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건강 식생활 돕는다”…광주시 ‘저염·저당 영양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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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건강 식생활 돕는다”…광주시 ‘저염·저당 영양 교실’ 운영

경기일보 2026-06-05 16: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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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에 나선다.

 

시는 6월 한 달간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조리법 저염·저당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식생활 환경과 문화적 차이로 건강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혈압·혈당 관리 방법, 건강생활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한국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리 실습 메뉴는 소고기 부추말이, 돼지고기 매실청 간장볶음, 토마토 시금치 샐러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염·저당 조리법과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조리법을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정기 구강검진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 구강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영양관리와 구강건강을 함께 다루는 통합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형평성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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