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의 중요성…'밤의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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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의 중요성…'밤의 설계자'

연합뉴스 2026-06-05 14:2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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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법'·'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팔아라'

[신간]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의 중요성…'밤의 설계자' - 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밤의 설계자 = 폴커 부슈 지음. 이상희 옮김.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신경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잠들기 전 15분이 다음날, 나아가 삶의 방향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부정적인 기억이나 생각으로 뒤척이다가 잠이 들면 전날과 비슷한 하루가 다음날에도 반복되므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자책과 불안을 안고 잠들면 그 감정이 밤새 증폭되고,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면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저녁에 좋은 생각을 품으면 낮 동안의 걱정이 해결책으로 변하거나, 인생의 활기를 가져다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탈바꿈된다"며 잠들기 전 뇌에 '생각의 씨앗'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상상력, 직관, 고요, 자기애, 수용, 용서 등 12가지 심리학적 주제를 다루며 밤의 고요함을 활용해 내면을 가꾸는 법을 소개한다.

북파머스. 352쪽.

[신간]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의 중요성…'밤의 설계자' - 2

▲ 어른이 되는 법 = 데이비드 리코 지음. 이은경 옮김.

미국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작가인 저자가 진정한 어른다움의 의미를 탐구한다.

오랜 기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한 저자는 행복하고 성숙한 어른이란 자신을 돌보면서도 타인에게 공감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요령을 깨달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책에는 심리학, 종교, 문학 등 폭넓은 관점을 바탕으로 어른이라면 발휘해야 할 삶의 기술을 압축해 담았다.

"건강한 어른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처받을 수 있고, 그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일부러 상처를 주려고 하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안다. 이런 어른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치료할 방법을 찾는다."(119쪽)

두시의나무. 192쪽.

[신간] 잠들기 직전 짧은 시간의 중요성…'밤의 설계자' - 3

▲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게 책을 팔아라 =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신현암 옮김.

2001년 일본 오이타현 나카쓰의 3평짜리 가게에서 다코야키를 팔기 시작했고, 이후 각지를 돌며 행상으로 다코야키를 팔았다. 그러다 2003년 차린 식당이 매년 1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이후 손님 응대와 직원 관리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강연을 하게 됐고, 장사하며 터득한 인간관계와 대화법을 정리한 책은 일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가 쓴 책들의 누적 발행 부수는 485만부를 넘어섰다.

저자는 이 책에 다코야키 가게 사장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기록했다. 사업가이자 작가로서의 성공담을 넘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움직였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나인. 312쪽.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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