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은평문화재단, 은평나음 <예술가의 작업 노트> 6월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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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은평문화재단, 은평나음 <예술가의 작업 노트> 6월 25일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2026-06-05 13:47:44 신고

은평나음(예술가의 작업노트) 포스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의 상주예술단체 알테무지크서울이 오는 6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은평나음 - 예술가의 작업 노트》를 개최한다.

 

‘은평나음’은 (재)은평문화재단과 알테무지크서울이 2022년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공연 시리즈로,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쉽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음악이 지닌 아름다움과 감동을 관객과 나누며, 은평구민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알테무지크서울' 공연 사진

2026년 은평나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과거의 악보, 오늘의 숨결’을 부제로 진행된다. 17~18세기 바로크 시대의 고전악기와 당시의 연주 방식을 바탕으로 한 음악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며,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주자가 악보를 읽고 해석해 음악을 무대 위에 구현하는 과정에도 주목한다.

 

《예술가의 작업 노트》는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의 「콘체르토 그로소 제10번 바장조」로 막을 연다. 여러 악기가 주고받는 바로크 합주 음악의 특징을 통해 고전악기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주며, 코렐리, 바흐, 헨델, 비발디, 쿠프랭, 텔레만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특히 프랑수아 쿠프랭의 「사랑의 나이팅게일」은 새의 지저귐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장식음과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바로크 음악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회화적인 감각을 전할 예정이다.

'알테무지크서울 '공연 사진

이번 공연에서는 각 작품의 음악적 특징과 악기별 음색을 중심으로 바로크 음악의 구조와 표현 방식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관객들은 해설과 연주를 통해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며, 시대와 악기, 연주 방식이 만들어내는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래된 악보 속 음악이 오늘의 연주자와 관객을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알테무지크서울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해설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평나음 《예술가의 작업 노트 - 과거의 악보, 오늘의 숨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매자에 한해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예술팀(070-4174-158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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