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삼성전자가 국민의 성원으로 이룬 성장의 결실을 전 국민과 나누는 대규모 상생 프로젝트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달 8일부터 4주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사업에서 거둔 성과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성장의 결실을 고객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이후 발표한 '향후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구체화하는 첫 번째 실행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혜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한 달 동안 고객들에게 제공될 온누리상품권 규모가 약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 가격 할인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한 것도 고객 혜택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도 담았다.
삼성전자는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교정공무원 등 이른바 'K-히어로'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30%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 혜택에 10%를 추가한 것이다.
대상은 현역 장병과 군무원, 경찰, 소방, 교정공무원 등 7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해당 행사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을 통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를 운영하며 제복 공무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회사는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가 대한민국의 성장과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민 감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사회 기여 확대 방안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 AI 등 미래 산업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의 추가 실행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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