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옷장에 넣어둔 30돈 금팔찌 사라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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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옷장에 넣어둔 30돈 금팔찌 사라져"…경찰 수사

이데일리 2026-06-05 12:4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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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의 한 골프장 이용객이 탈의실에 보관한 금팔찌가 사라졌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0시 55분께 영종도 한 골프장에서 옷장에 넣어둔 30돈짜리 금팔찌(시가 2400만원 상당)가 사라졌다는 60대 A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착용하던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옷장에 보관한 뒤 지인들과 라운드를 마치고 금팔찌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A씨가 이용한 옷장은 스마트키를 접촉하면 열리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골프 치러 가기 전에 옷장이 잠긴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금팔찌가 사라지고 벨을 눌렀는데도 직원은 늦게 왔고 이후 골프장 대응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골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탈의실 내부에는 CCTV가 없어 절도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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