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월드컵 하면 떠오르는 대표 예능인인 ‘예능 대부’ 이경규가 '문어 도사' 이영표 앞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결과를 예언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손흥민보다 월드컵을 많이 갔다고 자부하는 이경규는 오는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 앞서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체코 경기 프리쇼’ (이하 ‘프리쇼’)진행에 나서 월드컵 예열에 힘을 보탠다. 이경규는 ‘프리쇼’에서 이영표, 남현종과 함께 특급 축구 케미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KBS 북중미 월드컵’을 책임지는 전현무, 이영표와 이경규가 ‘사당귀’를 통해 처음으로 트라이앵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경규가 체코전 예측에 나선다.
이경규는 “난 통계 이런 거에 의존하지 않는다. 오로지 샤머니즘!”이라고 촉을 발동하더니 “3대 0으로 대한민국이 이긴다”라고 예언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전현무가 “경규형이 날카롭다”고 믿음을 드러내자 한 번 더 축구신의 계시(?)를 받은 이경규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은 전반 10분 내로 골이 터진다”고 자신한다.
이에 브라질 월드컵 당시 족집게 해설로 '문어 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영표는 “득점하는 사람은 누구죠?”라며 '갓경규'의 예언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축구공 하나로 뭉친 이들은 고기 굽는 일로 갈라서 웃음을 자아낸다. 고기를 굽는 이영표의 모습을 본 이경규가 “난 이영표랑 같이 고기 못 먹겠어”라고 선언하더니 “내가 고기를 구워야 한단 말이야”라고 뜻밖의 고기 부심을 드러낸다. 이영표는 “형님이 왼손, 제가 오른손으로 동시에 굽자”라며 고기 집게는 갓경규에게도 양보 못한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전현무에게도 불호령(?)을 쏟아낸다. 중계 연습 중에 실수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이영표 혼자 하세요”라고 버럭 한다. 이어 “전현무 캐스터가 지금 결과를 알고 있는 게 티가 나요”라며 “감정을 같이 가줘야지!”라며 쩌렁쩌렁한 골 샤우팅을 직접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경규와 전현무, 이영표가 선보일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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