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거친 방황과 짙은 성장통을 솔직하게 털어낸 보이넥스트도어가 불안을 '독기'로 승화시키며, 대중에게 가장 편안하고 달콤한 안식처를 선사할 '옆집 소년들'로의 귀환을 알렸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첫 정규 앨범 'HOME(홈)'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 ''HOME VIDEO' Ep.2 : HOME'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멤버들이 총괄 프로듀서 지코(ZICO)와 함께 앨범을 작업하는 치열한 과정부터 베일에 싸여 있던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 등 미공개 영상이 대거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화려한 아이돌 생활 이면에 감춰둔 불안감과 정상에 대한 강박 등 남모를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특히 "단순히 풀면 신파가 되지만 독기를 장착하면 서사가 된다"며, 뼈저린 감정들을 주체적인 창작의 연료로 승화시키겠다는 간절한 의지를 직접 내비친다.
이러한 내면의 치열한 고민은 최근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은 신보 콘셉트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입체적인 감정 서사를 완성한다. 거친 청춘의 출정식('NAVIGATOR')과 짙은 성숙('WEAVER'), 단단한 안식처('BUNKER')를 거쳐 마침내 도달한 'SWEET HOME' 버전의 다정하고 편안한 매력은, 멤버 전원이 성장통을 감내하고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빚어낸 진정성을 대변하는 듯 느껴진다.
팀의 '챕터 1'을 매듭짓고 도약의 '챕터 2'를 여는 정규 1집 'HOME'을 통해, 한층 만개한 음악적 역량으로 무장한 이들이 또 어떠한 독창적인 음악적 서사를 뿜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6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격과 함께 컴백 카운트다운에 진입한다. 이후 이달 8일 정규 1집 'HOME'을 발표,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타이틀곡 'VIRAL(바이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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