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미국의 국민MC 코난 오브라이언이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5'에 합류해 신선한 활력을 예고했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미국의 토크쇼 호스트이자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NEW 캐릭터 '스마티 팬츠' 역의 보이스 캐스트로 확정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발휘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루마리 휴지 모양의 '스마티 팬츠'는 새롭게 등장하는 장난감 캐릭터로 수년간 낡은 창고에서 꺼진 채 잊혀졌다. 배터리가 부족해질 때마다 졸린 듯 말을 더듬고 어눌해지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그는 '제시'의 새로운 여정에 합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스마티 팬츠'에 대해 "장난감이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대우해 주길 바란다. 누군가 자신의 예술성이나 노력을 가치 있게 여겨주지 않으면 몹시 화를 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기다"라며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토이 스토리 5'의 합류 과정에 대해 "내 경력 중 가장 짧은 회의였다"고 회상해 눈길을 끈다. 그는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내 캐릭터가 어린아이들에게 화장실 사용법을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즉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코난 오브라이언의 역대급 코믹 열연으로 완성된 씬스틸러 '스마티 팬츠'가 '제시'를 비롯한 장난감 친구들과 만나 어떤 예측 불가한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6월 17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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