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은영 셰프가 홍콩 호텔 근무 당시 겪었던 남녀차별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박은영 유튜브 채널에는 '박은영이 겪은 남녀차별 썰'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영은 쌍둥이 자매와 캠핑에 나섰다.
캠핑 중 박은영은 "파김치를 보니까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며 과거 겪었던 남녀차별 일화를 전했다.
홍콩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기를 떠올리며 "설거지도 해주시고 반찬도 해주시는 이모가 있었는데, 꼭 내 쪽에 있는 김치만 초록색(이파리)을 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는 먹어야 하니까 먹었는데, 너무 맨날 내 김치만 초록색이니까 이모한테 '왜 우리는 항상 파란색이에요' 하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모님이 '여자들이 이런 걸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이후로는 초록색 김치를 안 먹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먹을거로 차별하지 마라 진짜", "그럼 본인이 드시지", "진짜 서러웠겠다", "음식으로 남녀를 구분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의사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밥은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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