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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현대백화점(069960)은 전 거래일 대비 9300원(6.65%)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세계(004170)는 전장 대비 2만5000원(3.79%) 오른 6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편의점 업종인 BGF리테일(282330)(8.06%), GS리테일(007070)(3.85%) 등도 동반 상승세다.
올해 증시 호황에 따른 소비 확대가 유통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매출 증가 역시 호재로 꼽힌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유통 업종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그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수 소비와 인바운드 양쪽 고리에서 모두 구조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의 질적 성장 효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편의점 업계 전반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기조로 전환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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