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한 브라이언의 샤워 장면. 사진캡처|브라이언 유튜브 채널
씻은 후 완벽 건조해야 냄새 제거에 효과
여름철 체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수 브라이언의 발언과 샤워법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언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을 두 번 씻고, 귀 뒤까지 꼼꼼히 닦는 습관을 실제 샤워 장면과 함께 ‘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자주 씻는 것보다 세정 누락 부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은 것으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공감을 얻었다.
브라이언의 ‘청결 습관’은 널리 알려져 있다. 청소용품에만 1억 원을 썼다고 밝힐 정도로 위생 관리에 철저한 그는 샤워 후 욕실 물기까지 제거하는 루틴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SBS
여름철 체취는 단순 땀 때문만은 아니다. 피지와 각질, 세균이 쌓이면서 냄새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처럼 씻어도 냄새가 남는 이유다.
귀 뒤와 겨드랑이, 발처럼 ‘손이 덜 가는 부위’가 여름철 체취의 근원으로 꼽힌다. 귓바퀴와 귀 뒤는 굴곡이 많아 피지가 쌓이기 쉽고, 겨드랑이는 땀과 마찰이 반복되며 냄새가 나기 쉽다. 발 역시 장시간 신발 속에 머물며 습기가 차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들 부위를 세게 문지르기보다 꼼꼼하게 씻고 충분히 말리는 과정이 더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물기가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불쾌한 냄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체취는 관리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난다. 자주 씻기 보다, 꼼꼼히 세정하는 것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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