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새 정부 출범 이후의 대북정책 환경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한 데 이어 정책 건의 안건 설명과 자유토론,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기능 확대 필요성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이만근 시흥시협의회장은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3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 통일 한마당’ 행사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운영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 한마당’은 시민들이 노래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