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차가원과 105억 전세 계약 논란 속…13년 만 콘서트 "기다려줘 고마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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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차가원과 105억 전세 계약 논란 속…13년 만 콘서트 "기다려줘 고마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05 06: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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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차가원 회장과의 105억 원 전세 계약에 대한 진실공방 속 13년 만의 콘서트 개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4일 이승기는 "오랫동안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 분들 감사합니다.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만큼 기승전'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연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승기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정식 콘서트로는 13년 만에 개최되는 무대로, 이승기 역시 SNS에 공연 소식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기 SNS

SNS로 공연 개최 근황을 알리기 전, 이승기와 정산금 미지급 갈등을 겪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차가원 회장의 갈등이 'PD수첩'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승기가 차 회장이 건설한 고급 빌라 입주를 위해 거액의 전세대출을 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이승기는 'PD수첩'을 통해 "차가원 회장이 위층 집이 비어 있다면서 우리 부부와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전세 입주를 권유했다. 수차례 거절했지만 의지할 곳이 없다며 부탁했다"면서 빌라에 입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빌라는 4개 호실 모두 미분양 상태였으며, 현재 A호와 B호에는 소속 연예인들이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승기가 거주 중인 A호의 전세금은 무려 1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PD 수첩'

이에 이승기는 "급하게 전세 계약을 진행했는데, 감정평가가 늦어진다며 정확한 전세금을 알려주지 않았다. 입주 후 처음 들었던 금액보다 33배 이상 높은 금액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출 이자는 끝까지 부담하겠다고 했지만 약속한 전세대출 이자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고, 차 회장은 "지금까지 아티스트들이 부담해야 할 수억 원대 이자를 3년 동안 대신 내줬었다"고 반박한 상태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이 "차가원 회장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공연 소식을 알리며 근황을 전한 이승기의 행보에 관심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2024년 첫 딸을 얻은 이승기는 올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승기,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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