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첫방…벌써 1위 휩쓸며 반응 터진 넷플릭스 19금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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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첫방…벌써 1위 휩쓸며 반응 터진 넷플릭스 19금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2026-06-05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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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부터 시청의향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가 드디어 오늘(5일) 베일을 벗는다.

그 주인공은 5일 오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19금 한국 드라마 '참교육'이다.

드라마 '참교육'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

'참교육'은 어떤 드라마?…공개 전부터 시청의향률 1위

드라마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대한민국의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의 유쾌하고 통쾌한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총 10부작 구성의 드라마로, 선 넘는 학생·교사·학부모로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출은 넷플릭스 '소년심판', 'Mr. 플랑크톤' 등 따뜻한 메시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홍종찬 감독이, 극본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JTBC '눈이 부시게' 등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써온 이남규 작가가 맡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속 한 장면 / 넷플릭스

예고편에는 수업 방해와 학교 폭력을 넘어 도박, 마약, 폭력 조직 결성까지 번진 교육 현장의 민낯이 담겼으며, "선생 편도, 학생 편도 아닌 피해자의 편"이라는 대사가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6년 5월 4주 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참교육'은 론칭 예정 콘텐츠 가운데 시청의향률 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지니TV '닥터 섬보이'(3%)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격차다.

드라마 '참교육' 공식 포스터 / 넷플릭스

김남길은 고사했지만…화제 모은 캐스팅

2024년 11월 김남길이 나화진 역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설이 흘러나왔으나,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열혈사제2를 촬영 중이라 다른 작품을 생각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고 직접 선을 그었다. 이후 낙점된 주연진은 오히려 더 화제를 모았다.

홍종찬 감독과 김무열은 '소년심판' 이후 다시 만나고, 김무열과 이성민은 '소년심판', '대외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진기주와 표지훈에게는 첫 넷플릭스 출연 작품이다.

'참교육' 주연 배우 김무열 / 넷플릭스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의 김무열은 "겉모습은 차갑고 무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친근한 인물"이라며 "끝까지 '참된 교육'이라는 방향을 잃지 않는 심지가 강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액션에 대해서는 "단순한 힘 대 힘의 대결처럼 보이지 않도록 상황의 디테일에 따라 액션의 결을 다르게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 최강석을 맡은 이성민은 "교육 회복의 문제에 대해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참교육'에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 / 넷플릭스

특전사 출신 감독관 임한림 역의 진기주는 실제 군인들의 영상을 찾아보며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전하며 "목표가 정해지면 앞만 보고 돌진하는 경주마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사무관 봉근대를 연기한 표지훈은 "초반의 당황스러움에서 점점 교권국 일에 자긍심이 생기는 변화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참교육'에 출연한 배우 진기주와 표지훈 / 넷플릭스

원작 논란, 드라마는 달라졌다

원작 웹툰은 여교사를 감독관이 가격하는 장면으로 성차별 논란이 일었고, 백인 혼혈 교사가 흑인 혼혈 학생에게 비하 발언을 해 인종차별 논란까지 번지면서 해외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미국 내 연재도 중단됐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러한 원작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으로 인식하고 있다. 홍종찬 감독은 "몇 년 전부터 두드러진 교육 현장 내 사건들을 접하면서, 시스템이 보호하지 못한 이들과 시스템을 악용해 온 이들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성을 느껴왔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고, 김무열은 "각색된 대본을 읽고 교육 현실과 그 안의 차별 및 부조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 느꼈다"며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원작의 설정만 차용해 전면 재각색했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소재로 한 드라마 '참교육' / 넷플릭스

배우들은 "우리 현실에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어 매력적인 작품"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드라마가 조명하는 에피소드들은 실제 교육계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들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원작을 둘러싼 여러 논란 딛고 제작에 나선 만큼, '참교육'이 오늘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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