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오후12시18분 태피스트리 주가는 전일대비 1.15% 내린 138.00달러에 거래중이다. 대표 브랜드 코치(Coach)의 Z세대 공략 성공으로 최근 오년간 200% 넘게 폭등했던 주가는 장 초반 실적 발표 직후 높아진 눈높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후장 현재까지 약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약세는 핵심 브랜드의 전방위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래 실적 감속 전망과 일부 서브 브랜드의 부진에 따른 영향이다.
태피스트리는 매출 총마진율이 예상보다 높은 80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된 76%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EPS)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에 따른 4분기 매출 성장률 둔화 전망과 케이트스페이드 브랜드의 매출 10% 감소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시메온 시겔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코치가 업계를 선도하는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