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12시37분 현재, 반도체 주요 종목들은 전일 대비 일제히 폭락세를 기록중이다. 정규장 개장과 동시에 브로드컴발 실적 쇼크가 업계 전반의 피크아웃 공포를 자극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져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급락세는 시장을 주도하던 핵심 반도체 기업의 실적 부진이 AI 반도체 수요 둔화 시그널로 해석되며 영향을 미쳤다.
브로드컴의 매출 미달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자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같은시각 전일대비 6.26% 급락한 1011.97달러를 기록중이며 글로벌 CPU 강자 인텔(INTC)도 1.53% 밀리며 11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경쟁사인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기업 AMD(AMD)는 3.65% 하락 중이다. AI 거품론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면서 섹터 전반에서 자금이 대거 이탈해 주가를 밀어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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