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랙스톤은 자사 대표적인 펀드인 ‘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딧(BCRED)’ 펀드 출금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환매 요청이 10%에 이르면서 790억달러 규모 펀드에 대한 투자자 출금을 주식의 5%로 제한하고 나선 것이다.
BCRED에 대한 1분기 환매 요청은 당시 사상 최고치인 7.9%(38억달러)로 급증한 바 있다. 당시 블랙스톤은 분기별 한도를 높이고 직원 자금을 사용해 남은 자금을 충당, 해당 환매 요청을 100% 수용했다.
이는 전날 스위스 파트너스그룹이 유럽 사모펀드 투자 수단 중 하나에 대한 환매 요청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주가가 동반으로 급락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블랙스톤 역시 전날 4% 하락했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57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7.64%(8.42달러) 오른 11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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