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걱정 덜어준다… 의정부성모병원 의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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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걱정 덜어준다… 의정부성모병원 의료비 지원 확대

금강일보 2026-06-05 01:00:00 신고

사진=의정부 사진=의정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존중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증·심뇌혈관질환 ▲안과·무릎 인공관절 ▲임신·취약계층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중증·심뇌혈관질환 분야는 뇌혈관질환,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말초혈관질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과·무릎 인공관절 분야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퇴행성 관절염 등의 치료와 수술을 지원한다.

임신 지원 사업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이 아닌 여성의 생리 주기와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나프로(NaPro) 기술'을 활용해 난임 부부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청소년, 시설보호아동,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치료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분야별 기준 중위소득 80~100% 이하 가구 가운데 의정부성모병원 외래 진료를 통해 치료 또는 수술 계획이 수립된 환자다.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대상자에게는 최대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이태규 병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가 없도록 첨단 의료 인프라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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