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요정 그 자체, 페어리 코어 완벽 소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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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요정 그 자체, 페어리 코어 완벽 소화 팁

엘르 2026-06-04 18:55:06 신고

비즈가 장식된 카우보이 햇은 Atiissu.

비즈가 장식된 카우보이 햇은 Atiissu.

최근 뷰티 신에서 빠질 수 없는 메가 트렌드, 바로 선번 블러셔. 햇빛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혈색을 넘어, 보다 위트 있는 변주를 꾀했다. 원하는 모양의 나비를 직접 프린트해 얼굴 곳곳에 붙이고, 그 위에 Nars 블러쉬, 953 익지빗 에이와 923 오브세션을 퍼뜨리듯 레이어드했다. 스티커를 떼어내면 선명한 나비 자국이 완성된다. 눈 앞머리에는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 멀티 이펙트 쿼드라 아이섀도우, 848 라 파우사의 연둣빛 펄을 가볍게 터치하고, 눈두덩에는 Anastasia Beverly Hills 에테리얼 아이 글로스, 갤럭시를 얹어 투명하게 번지는 듯한 광택을 입혔다. 여기에 Lens Me 모블링 올리브 렌즈를 착용해 메이크업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입술은 Clinique 팝 롱웨어 립스틱, 17 라떼 팝으로 차분한 온기를 더해 룩의 균형을 맞췄다.



페더 재킷과 블랙 톱, 쇼츠는 모두 Max Mara.

페더 재킷과 블랙 톱, 쇼츠는 모두 Max Mara.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Poiret 뗑 벨로아, N01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톤과 결을 정돈한 뒤 다크닝이 도드라지는 부분만 최소한으로 커버했다.



화이트 드레스는 Akris. 이어링은 Uselessobjects. 오른손의 브레이슬릿은 Swarovski. 왼손의 암 스트랩은 Ice Dust. 날개는 Kowgi.

화이트 드레스는 Akris. 이어링은 Uselessobjects. 오른손의 브레이슬릿은 Swarovski. 왼손의 암 스트랩은 Ice Dust. 날개는 Kowgi.

Kate 젤리 글로스 래스팅 파운데이션, 00P를 피부에 얇게 펴 발라 전체적인 결만 정돈한 뒤, 양볼에 Chanel 루쥬 느와르 콩피당스 아이섀도우 블러셔 팔레트의 네 가지 핑크 컬러를 믹스해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했다. 콧잔등 주변으로 퍼지는 주근깨는 Etude 내추럴리 주근깨 펜라이너, 01과 02를 섬세하게 찍어 연출한 것. 이 룩의 키 포인트는 다양한 컬러와 빛을 지닌 스팽글. 얼굴 윤곽을 따라 원을 그리듯 배치했다. 투명한 파츠가 영롱한 물광 네일은 Finger Suit.



별 모티프를 더한 네일은 Finger Suit. 페더 재킷은 Max Mara. 헤드밴드는 Kowgi.

별 모티프를 더한 네일은 Finger Suit. 페더 재킷은 Max Mara. 헤드밴드는 Kowgi.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은 정확한 영역 설정이 핵심. 거울로 눈두덩의 구조를 세밀하게 확인한 뒤 모델의 눈 모양에 맞는 브러시를 골랐다. 이때 탄력 있는 타입보다 부드럽게 퍼지는 텍스처의 브러시가 더 용이하다. 먼저 눈가에 M·A·C 프로 팔레트 페인트스틱 팔레트의 연둣빛 크림 컬러를 회화적 느낌으로 터치하고, 그 위에 Byredo 아이섀도우 5, 사이오맨서의 카르마 컬러와 M·A·C 트로픽 쿨 타임스 나인 컬러를 레이어드해 깊이감을 더했다. 입술은 SimihazeBeauty 이클립스 미니 립 밤 네오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케이프와 스윔수트는 Moncler Collection.

케이프와 스윔수트는 Moncler Collection.

파스텔 핑크 헤어가 몽환적이고 페어리 무드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층을 내 가볍게 정리한 헤어에 살짝 버석한 텍스처를 남겨,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자연스러운 컬이 만들어지도록 연출했다.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니트 원피스는 Balenciaga.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니트 원피스는 Balenciaga.

어리 코어 메이크업에 의외로 잘 어울리는 건 히피 무드를 더한 2000년대식 헤어 스타일. 중앙 가르마를 탄 긴 머리의 앞부분만 가볍게 꼬아 보헤미언 무드를 더했다. 양쪽 귀 뒤에는 딥 퍼플 컬러의 카라를 꽂아 뾰족한 요정의 귀를 연출했다.



케이프와 스윔수트는 Moncler Collection.

케이프와 스윔수트는 Moncler Collection.

아이 메이크업의 선명한 발색을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부터 밀도를 조절했다. Prada Beauty 리빌 스킨 파운데이션, LC5를 얇게 깔고 눈두덩에는 프라이머를 소량 섞어 탄탄한 바탕을 만들었다. 그 위에 About-Face 매트 플루이드 아이 페인트, 에브리씽 나우와 뉴 카르마를 눈두덩과 아이 홀에 레이어드해 컬러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치크는 Chanel 아이섀도우 앤 블러셔, 958 까락떼흐를 콧잔등부터 양볼까지 넓게 연결해 드라마틱한 혈색을 부여하고, 콧잔등과 눈꼬리에는 나비 스티커로 위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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