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26년 청하 자립캠프 ‘마이, 마이(Mai, My)’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5일간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자립준비청년 18명이 참여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립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팀별 미션 활동, 웰니스 프로그램, 선택형 체험활동 등으로 주도적인 경험을 쌓는 한편, 또래 청년들과 자립의 고민을 나누며 자조 모임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청하’(청년들의 걱정없는 하루)는 20세 이상 가정위탁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으로, 현재 100여 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 청하는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서 지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청하는 ‘다듬어지는 청하’를 주제로 매월 정기 모임을 운영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창업 분과 및 하반기에는 자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청하를 통해 자립은 혼자 견뎌내는 외로운 과정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여정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