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속 금리 경쟁 뛰어든 인터넷‧지방은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머니무브’ 속 금리 경쟁 뛰어든 인터넷‧지방은행

더리브스 2026-06-04 17:39:32 신고

[그래픽=황민우 기자]
[그래픽=황민우 기자]

인터넷‧지방은행이 증시 활황에 따른 머니무브를 막고자 금리 경쟁에 뛰어들었다.

4일 네이버 예적금 금리 비교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및 지방은행은 예금 금리를 3% 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연 3.41% 제공한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지난달에만 두차례 수신상품 금리를 올린 카뱅은 오는 28일부터 정기예금‧자유적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한다. 특히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3.40%이다.

인터넷은행은 고객이 주로 모임통장 같은 실사용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시중은행에 비해 머니무브 영향을 덜 받는다. 그럼에도 수신 상품 금리를 올리는 목적은 고객 유치와 자금 이탈 방지에 있다.

이 가운데 지방은행도 머니무브 방어와 고객 확보를 위해 수신 상품 금리 인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인터넷은행이 급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지방은행 입지가 위축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카뱅 당기순이익은 1873억원으로 BNK금융 당기순이익 2114억원 턱밑까지 추격했다.

전북은행이 출시한 ‘JB다이렉트예금’과 ‘JB 달달이 쏙 예금’은 각각 3.40%와 3.30%로 인터넷은행 예금 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며 지방은행 중 금리가 가장 높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도 예금금리가 3%대를 넘어서며 고객 유치에 앞장 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인뱅 금리인상에 머니무브 방어 목적도 있지만 시장금리가 인상한 영향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시장금리 수준, 상품 경쟁력, 고객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신지영 기자 szy0918@tleaves.co.kr

Copyright ⓒ 더리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