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넷플릭스의 기대작 ‘괸당’의 제작사 엔젤그라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괸당’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로 한석규와 윤계상, 추자현, 고두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는 촬영 장소 제공과 함께 말 행동 특성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지원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높인다. 특히, 양 기관은 동물 복지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았으며, 제작사는 촬영 현장에서 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제작사는 또 말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출연했다. 기부금은 퇴역 경주마 지원 등 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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