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왕효신(왕샤오천)과 유호명(위하오밍)의 병원 동행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공인의 사생활 침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4일(현지 시간) 왕효신과 유호명이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파파라치 영상으로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호명은 왕효신이 2024년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뒤에도 줄곧 말을 아껴왔으나, 이번에는 해당 영상을 직접 신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병원을 찾은 장면뿐 아니라 파파라치가 엘리베이터 안까지 따라붙어 촬영한 모습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왕효신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 영상을 신고했으며, 이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 반응은 “공인이라도 병원 방문까지 공개되는 건 지나치다”는 의견과 “두 사람이 오랜 기간 관계를 두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대중의 관심이 커진 측면도 있다”는 의견으로 엇갈렸다.
한편 왕효신은 국내에서도 지창욱과 중국 드라마 ‘나의 남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로 알려져 있다. 유호명은 과거 한국에서 ‘중국 이승기’로 소개되며 주목받았다.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불린 드라마 ‘일기래간유성우’로 인기를 얻었고 2010년 촬영 중 화상 사고를 당한 뒤 긴 재활을 거쳐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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