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우스감귤 출하 초기 가격 호조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하우스감귤 출하 초기 가격 호조세

한라일보 2026-06-04 16:36:23 신고

3줄요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올해 제주산 하우스감귤의 품질이 좋아 가격이 호조세를 띠고 있다. 출하 초기인 5월 가격이 평년과 전년보다 높았고, 6월에도 출하량 감소로 좋은 값이 예상되고 있다. 또 노지감귤은 개화량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생육 상황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6월 하우스감귤 생산량은 2만6000t 내외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출하량은 4.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고유가로 극조기·조기 가온 농가 수가 줄고, 기상 여건이 좋아 전년보다 품질이 향상되고, 열매 수(착과수)가 늘면서 소과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7월 이후 출하량은 5~6월에 출하가 지연된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년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하우스감귤은 가온 시기가 늦고 착색도 지연돼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출하가 늦어졌지만 품질은 전년보다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6월 하우스감귤 도매가격(가락시장 상품 기준)은 3㎏에 3만원 내외로, 전년(2만7900원)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5월 도매가격도 3㎏에 3만9100원으로, 2025년(3만7800원)과 평년(3만2800원)에 견줘 각각 3.4%, 19.2% 상승했다.

또 올해산 노지감귤 꽃수(개화량)는 전년과 평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시 지역의 꽃수는 해거리 완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서귀포시 지역은 해거리에도 불구하고 전년 열매 수가 평년보다 적어 수세 회복과 영양 축적이 이뤄지면서 꽃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지감귤 생육 상황은 4월 일조량 증가 등 기상 여건이 좋아 전년보다 양호한 편이다. 1차 생리낙과가 적어 열매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해충 발생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다만 주간 고온 영향으로 응애류와 깍지벌레 발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농업관측센터는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