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은 리니지M이 정상을 되찾았고, PC방은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확장팩 하나로 29계단을 올랐다. 플랫폼마다 다른 방식으로 차트가 움직인 한 주였다.
[모바일게임부문] 7개월 만의 1위…리니지M이 중국 게임 공세 속에 꼭대기를 되찾았다
리니지M이 구글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라스트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중국산 캐주얼 게임이 상위권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나온 수치다. 경쟁을 자극하는 대규모 패치, 부담을 낮춘 패스 상품, 강력한 복귀 보상이 맞물린 결과다. 오래된 IP가 운영 설계로 순위를 되돌리는 사례다.
니케와 오딘도 10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28일 니케에 신규 SSR '프리카'와 스토리 이벤트 'BITTER SPICE'를 업데이트했다. 프리카는 T.T. STAR 소속 아이돌 캐릭터로, 아군을 지속 회복시키는 지원형 포지션이다. 6월 11일까지 특수 모집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니케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에리어 방어전'도 운영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7일 신규 길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길드 연구 시스템이 추가됐고, 완료된 연구를 기간제 버프로 대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길드 의뢰 시스템도 함께 도입돼 일일 개인 의뢰와 주간 협동 의뢰로 나뉜다. 의뢰 완료 시 연구 재화가 쌓이는 순환 구조다.
[PC게임부문] 포르자6·007 흥행 유지, 두 타이틀이 출시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6는 일본 배경 오픈월드에 레이 트레이싱을 전면 적용한 레이싱 게임으로, 출시 초반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출시된 007 퍼스트 라이트는 히트맨 시리즈를 만든 IO인터랙티브의 첫 번째 007 타이틀로, 20시간짜리 메인 캠페인과 10개 이상의 독립 미션으로 구성됐다. 두 타이틀 모두 출시 직후 주요 플랫폼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PC방 게임부문] 패오엑 2 사용시간 402% 급등, 발로란트는 5분짜리 모드로 2위 올랐다
이번 주 PC방 차트에서 가장 큰 숫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402.5%다. 30일 신규 확장팩 '고대의 귀환' 출시 직후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이 수치로 뛰었고, 29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엔드게임 개편, 신규 리그, 신규 전직 클래스가 한꺼번에 들어온 업데이트의 영향이다.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7.3% 증가하며 2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기간 한정 랭크 모드 '초월 난투'가 영향을 미쳤다. 매치당 5~10분 내외로 진행되고, 경제 시스템 없이 교전에만 집중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개인·듀오 단위 교전에 집중하고 싶은 유저층을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로블록스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3.4% 증가하며 9위로 TOP 10에 재진입했다. 학생 이용자의 PC방 방문 증가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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