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씨엠·새로닉스 맞손…‘첨단 열관리 클러스터’ 구축해 AI 서버·E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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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씨엠·새로닉스 맞손…‘첨단 열관리 클러스터’ 구축해 AI 서버·EV 시장 공략

비석세스 beSUCCESS 2026-06-04 13: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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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씨엠·새로닉스 맞손…‘첨단 열관리 클러스터’ 구축해 AI 서버·EV 시장 공략

고성능 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이씨엠(대표 원보연)과 차세대 열전소자 전문기업 ㈜새로닉스(대표 박시환)가 손잡고 급성장하는 AI 서버 및 전기차(EV) 열관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열전소자(Thermoelectric Device)와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기술을 융합한 고성능 열관리 솔루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구개발 제휴를 넘어, 대규모 글로벌 양산 체계를 갖춘 ‘첨단 열관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에스이씨엠의 '초박형·고와트(W) 베이퍼 챔버' 기술과 새로닉스의 '고성능·고효율 열전소자'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열관리 모듈의 공동 개발이다.

에스이씨엠은 두께 0.25mm 수준의 초박판형 베이퍼 챔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구리 중심의 방열판과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SUS) 소재를 적용하여 스마트폰과 AR·VR 기기의 무게를 줄이면서도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공 기반의 기화·응축 열전달 구조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방열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닉스가 15년 이상 축적한 열전소자(TEC·TEG) 기술력이 더해진다. 새로닉스는 고효율 달성 및 대면적 소자 양산 기술, 정밀 공정을 바탕으로 냉각 및 발전 성능을 제공한다.

양사가 함께 추진하는 ‘첨단 열관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새로닉스가 보유한 구미·왜관의 대규모 전자부품 생산 기지를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열관리 솔루션 통합 양산 벨트'로 전면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즉각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양사는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냉각 솔루션 개발, 전기차 전장 및 배터리 열관리 사업 확대, 모바일 및 웨어러블용 초박형 방열 솔루션 상용화, 글로벌 고객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스이씨엠 관계자는 “AI 서버와 전기차 산업의 고도화로 발열 제어는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이 됐다”며 “에스이씨엠의 차세대 방열 기술과 새로닉스의 양산 인프라를 융합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통합 열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에스이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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