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라디오 간판' MBC 아나운서 출신 임국희 별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70년대 라디오 간판' MBC 아나운서 출신 임국희 별세

위키트리 2026-06-04 10:39:00 신고

3줄요약

MBC 아나운서 출신 임국희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은 지난 3일 임국희 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향년 88세. 1938년 출생인 고인은 1961년 KBS를 거쳐 1964년 MBC로 자리를 옮겼으며, 60~70년대 라디오 주역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은 임국희 씨가 2014년 10월 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DJ(디스크자키)탄생 50주년 기념 DJ의 날 행사에서 최동욱 한국방송디스키자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 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은 지난 3일 고인이 세상을 떠났다고 4일 전했다.

1938년 출생인 고인은 1961년 KBS를 거쳐 1964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한밤의 음악편지', '여성살롱 임국희예요'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동하며 60~70년대 라디오 스타였던 그는 청취자들의 큰 애정을 받았다.

MBC는 고인이 2011년 MBC 라디오 창사 50주년 특집 'MBC와 나'에 출연할 당시 그를 '심야 여성 DJ 시초'로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여성시대' 역시 1957년 4월 처음 방송된 고인의 '11시의 희망음악'이 출발점이다. '11시의 희망음악'은 같은 해 10월 '임국희의 음악살롱'으로 이름을 바꿨고, 1988년 4월 이종환이 DJ를 맡으며 '여성시대'로 간판을 바꿨다. 이후 송승환, 손숙, 양희은 등이 뒤를 이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2003∼2006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맡았다. 2015∼2019년에는 한국아나운서클럽 제8대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MBC가 자사 라디오에서 2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골든 마우스'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딸과 아들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용미리 자연장지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