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송민준이 그레이스이엔엠과 손을 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합류를 계기로 음악 활동 전반에서 한층 확장된 행보가 예고됐다.
4일 그레이스이엔엠은 “탄탄한 보컬과 감성적인 해석력으로 사랑받아온 송민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그의 음악적 강점이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민준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MBN ‘현역가왕2’ 무대에서도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울림이 담긴 무대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담백하면서도 진한 음색을 앞세운 그는 무대마다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왔다.
음악 활동의 스펙트럼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발표한 첫 미니앨범 ‘Prologue’에서는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고,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방송,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대중과의 접점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한편 그레이스이엔엠은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등 트로트 대표 주자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별 강점을 살리는 운영 방식으로 업계 내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신예 영입에도 속도를 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송민준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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