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부산 해운대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와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선거에서 51.02%를 득표해 48.97%를 얻은 홍 후보를 2.05% 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구정 연속성과 대형 현안 사업의 완성을 앞세우며 다시 한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경찰 출신인 그는 해운대경찰서장과 기장경찰서장을 지낸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53사단 부지 압축·재배치를 통한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해운대해수욕장 운영 기간 확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사계절 관광도시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강화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치열한 선거였는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구민 모두가 일상이 행복하고, 관광 매력이 넘치는 세계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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