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 전자등록 증권자산 1경원…예탁원 "역사적 순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불장'에 전자등록 증권자산 1경원…예탁원 "역사적 순간"

연합뉴스 2026-06-04 10:01:42 신고

KSD 한국예탁결제원 KSD 한국예탁결제원

[촬영 안 철 수] 2026.2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돼 관리 중인 증권자산이 1경(京)원을 돌파했다.

예탁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전자등록자산이 1경1천65조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자산별로 보면 주식 6천622조원, 채권 2천854조원, 집합투자증권 1천288조원, 파생결합증권 168조원, 단기금융투자상품 133조원이다.

전자등록자산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대부분 포괄하는 개념으로, 자본시장의 양적 성장과 규모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총량 지표 역할을 한다.

2019년 9월 16일 전자증권법 시행 후 전자등록자산 규모는 그해 9월 말 4천780조원에서 7년이 안 되는 기간 1경1천65조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특히 2021년 6천110조원에서 2022년 5천572조원으로 줄었다가 2023∼2024년 다시 6천조원대에서 횡보하던 전자등록자산은 지난해 말 8천589조원으로 2천176조원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4개월 만에 2천476조원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상승분을 넘어섰다.

예탁원은 최근 전자등록자산의 가파른 증가세의 요인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대표되는 우호적인 대외 환경 조성으로 인한 상장증권의 시가 상승을 꼽았다.

이와 함께 "전자증권시스템의 안정성·효율성 제고, 비상장회사에 대한 자발적 전자증권제도 참여 유도, 신종증권에 대한 전자등록 신규 수용 등 예결원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자평했다.

이윤수 예탁원 사장은 "전자등록자산 1경원 돌파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리레이팅(재평가)을 증명하는 역사적 순간 중 하나"라면서 "예결원은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표] 관리자산 현황 (단위: 조원)

구분 주식 채권 집합투자
증권
파생결합증권
(ELW, ETN 등)
단기금융
투자상품
(단기사채 등)
상장 비상장 상장 비상장
전자등록 6,599 23 2,665 189 1,288 168 133
6,622 2,854
1경 1,065조원

※ 2026년 4월말 기준
※ 상장 주식·채권 및 ELW·ETN은 시가총액, 그 외 증권은 액면가 기준
※ 집합투자증권은 순자산가치(NAV)를 반영한 순자산총액(ETF는 주식에 포함)

e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