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 이창욱, 후원금으로 2천만원 쾌척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내 유소년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지원 프로그램 'KARA×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KARA와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이창욱(금호 SLM)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그리드 업 프로젝트'(GRID UP PROJECT)의 일환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카트 레이싱의 참가 문턱을 낮추고 잠재력을 가진 어린 드라이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이창욱은 이번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2천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그리드 업 프로젝트'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는 게 KARA의 설명이다.
이창욱은 멘토로 나서 자기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욱은 "카트는 모든 레이싱의 시작점이자 모터스포츠의 뿌리인 만큼 어린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KARA×이창욱 주니어 스칼라십'과 '그리드 업 프로젝트'의 세부 운영 계획은 추후 KARA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orn9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