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AI 서버용 MLCC에 적용되는 초평활 이형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 코스모신소재
[프라임경제] 코스모신소재(005070)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적용되는 초평활 이형필름 개발에 성공하며 차세대 IT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개발된 제품은 AI 서버 시장 확대와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선단 MLCC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초평활 이형필름이다.
고객사의 코팅 공정에서 요구되는 젖음성 확보와 낮은 표면조도 구현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개발은 고객사 기술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파악한 경영진의 방향 제시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코스모신소재는 신규 이형원료와 이형층 구조 설계를 진행하고, 수많은 실험과 공정 최적화를 거쳐 고객사의 고난도 요구 조건을 충족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품 양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생산팀과 개발팀 등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은 개발 완성도를 높였고, 고객사 공정에 가장 먼저 적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개발 성과는 AI 서버용 MLCC의 생산 수율 향상에도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지난 4월2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상생협력데이'에서 코스모신소재에 기술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초평활 이형필름은 AI 서버용 MLCC 시장에 특화된 기술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전략 제품"이라며 "향후 AI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이형필름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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