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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전선 및 전력기기업체의 주가 약세 영향으로 LS 주가도 부진하다”면서도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보다는 자회사 LS전선의 실적 개선과 지주회사 가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추진을 비롯해 △에식스솔루션즈상장 철회 △LS이브이코리아 및 LS에코첨단소재 프리 IPO 지분 회수 등 LS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으로 비상장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S전선은 수익성 높은 초고압케이블, 버스덕트 매출 확대와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선별 수주 효과에 힘입어 중장기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 4분기부터 동해 4·5동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해저케이블 실적 레벨업을 예상한다”며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은 2027년 3분기에 완공하고 2028년 1분기에 양산을 계획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LS전선의 손자회사 ‘LS Cable&System U.S.A’가 글로벌 테크 기업과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관련해 LS전선은 LS Cable&System U.S.A와 2030년 12월까지 약 2조~4조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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